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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발리에 왕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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뒤발리에 왕조(프랑스어: Dynastie des Duvalier, 아이티 크레올어: Dinasti Duvalier)는 1957년부터 1986년까지 아이티를 통치했던 세습 독재 정권입니다. 이 왕조는 '파파 독'(Papa Doc)으로 알려진 프랑수아 뒤발리에와 그의 아들 '베이비 독'(Baby Doc)으로 알려진 장클로드 뒤발리에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.
프랑수아 뒤발리에 (François Duvalier, 1957-1971)


  • 1907년 포르토프랭스 출생, 의사 출신으로 '파파 독'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.
  • 1957년 대통령 선거에서 흑인주의를 내세워 당선되었습니다.
  • '통통 마쿠트'(Tonton Macoute)라는 비밀경찰을 조직하여 공포정치를 펼쳤습니다.
  • 1964년 종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.
  • 1971년 사망할 때까지 독재 정치를 이어갔습니다.

장클로드 뒤발리에 (Jean-Claude Duvalier, 1971-1986)

  • 프랑수아 뒤발리에의 아들로, 19세의 나이에 권력을 승계받아 '베이비 독'이라는 별명으로 불렸습니다.
  • 아버지의 사망 후 1971년 종신 대통령이 되었습니다.
  • 초기에는 유화 정책을 펼치는 듯했으나, 곧 억압적인 통치를 이어갔습니다.
  • 1986년 민중 봉기로 인해 프랑스로 망명했습니다.


뒤발리에 왕조는 প্রায় 29년 동안 아이티를 통치하며, 극심한 인권 탄압과 경제난을 초래했습니다. 특히 비밀경찰 '통통 마쿠트'는 수많은 사람들을 고문하고 살해하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. 뒤발리에 부자의 통치 기간 동안 약 3만 명이 살해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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